▲ 올해 처음으로 원주행복장터에서 열렸던 만나상회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마당에서 원주푸드 만나상회(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지난 9일과 10일 원주행복장터에 이은 두 번째 개장이다. 건강보험시사평가원 창립 23주년과 발맞춰 기획했다.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연다.

원주원예농업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토닥토닥맘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다. 40여 개 지역업체가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금액별 뽑기 이벤트, 유기농 멜론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원주푸드 만나상회는 오는 9월 원주기업도시를 끝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