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우리평화교회 전도사들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모습.

우리평화교회 전도사(담임 전도사: 이성란)들이 매주 수요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주원예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개척교회로 수요일 점심시간에 교회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무료 식사를 위해 바자회를 열어 자금을 마련한 전도사들은 지난 14일부터 무료 배식을 시작했다. 바자회 수익금과 각 전도사들이 집에서 해온 반찬들로 마련한 밥상은 40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든든한 식사를 즐기고 갔다.

이성란 전도사는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 식사 제공을 시작하게 됐다"며 "수요일 점심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셔서 맛있는 끼니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