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내달 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는 'ESG복지경영 동행 심포지엄'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3월부터 ESG복지경영의 일환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돌봄공동체를 위한 조사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원주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오후 1시30분 'ESG복지경영' 전시를 시작으로 연구책임을 맡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이 기조 강연을 맡는다. 이어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정순희 부장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김민재 총괄과장이 각각 발제한다. 자유토론에는 연세대학교 송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승희 복지정책과장, 최미옥 원주시의회 부의장,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장과 토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현숙 관장은 "ESG복지경영은 기후위기 앞에 더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은 물론 미래세대,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적 관점에서 실천과 연구를 이어가기 위해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문의: 762-8131(명륜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