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용 편의 증진 등을 이유로 전면 해제된 택시 부제. 그런데 이로 인해 법인택시 643여 대 운수종사자들은 하루하루 진땀을 빼고 있다고…. 증차효과로 인해 운행 경쟁이 치열해져 밤낮이 없을 지경. 꼬박꼬박 사납금도 내야 하는 상황. 원주시는 이를 위해 내달부터 매월 7만 원을 내년 말까지 지원할 방침. 신규 종사자와 고경력자에게만 지원 예정이던 지원금이 전 운수종사자로 확대돼 일각에선 좋은 반응이 잇따른다고…. 개인·법인택시와 탑승자 모두 분쟁 없이 만족할 수 있는 택시 환경이 조성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