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주)윈백고이스트와 (주)은성글로벌, (주)바이오프로테크가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 최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년도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성장’(100만~500만 달러)→‘강소’(500만 달러 이상)→‘강소＋’(1천만 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해 지정한다.

▲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8일 (주)윈백고이스트를 방문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를 전달했다.

(주)윈백고이스트와 (주)은성글로벌, (주)바이오프로테크는 글로벌강소기업 1000+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가 추진하는 해외마케팅 지원, 지역 자율지원, 보증·금융지원, 기술개발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주)윈백고이스트는 2017년에 설립됐다. 물리치료와 도수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짧은 업력에도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다.

▲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9일 (주)은성글로벌을 방문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를 전달했다.

1997년에 설립된 (주)은성글로벌은 얼굴, 바디캐어 관련 의료기기 제조·판매 기업이다. 26년의 업력을 바탕으로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럽, 북미 등 100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4일 (주)바이오프로테크를 방문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지정서를 전달했다.

2000년에 설립된 (주)바이오프로테크는 심전도전극, 산소포화도측정기 등 생체바이오센서 의료기기 제조·판매기업이다. 최신식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으로 의료기기를 수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