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새울림 오카리나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오후7시 원주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원주교육문화관 오카리나 정규강좌에서 만난 회원들은 2009년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가족과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3대가 함께하는 '함께, 울림'을 주제로 즐거운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운 얼굴', '바람의 노래', '문어의 꿈'. '동요메들리' 등 온 가족이 같이 들을 수 있는 곡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7중주 또바기, 색폰 연주자 변득구 씨 등이 특별 출연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손미자 회장은 "새울림 오카리나 연주회를 통해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시간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의: 010-7346-4653(손미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