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간 회촌마을 원주매지농악전수교육관에서 '2023 회촌 이틀살기'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주매지농악과 생기복덕 생생문화재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원주매지농악과 함께 산촌체험, 공연관람 등을 진행한다. 17일 오후 환영 공연으로 시작하는 행사는 효소 담그기, 원주매지농악체험 등을 운영하며, 밤에는 전통별자리, 회촌 반딧불이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다음날은 성황당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걸으며 아침을 맞이한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아이들과 흙길을 걷고 자연 속에서 여러 가지 체험과 공연을 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회촌에 방문하셔서 자연속에서 많은 휴식과 힐링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으로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의: 761-7228(원주매지농악전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