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연극동아리 '오예'.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연극동아리 '오예'가 지난 3일 진행된 제25회 원주청소년연극제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원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오예'는 학교와 교장에 불만이 있는 개성 넘치는 학생들이 엽기적인 상황 속에서 탈출하려는 이야기를 담은 '그 학교'를 선보이며 예술성과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11기를 맞이하는 '오예'는 매년 청소년 단원을 모집하여 다양한 극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