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김지훈(미래캠퍼스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 연구팀과 미국 조지아공대가 돌연변이성 악성 흑색종의 항암 치료를 위한 서방형 제형 기반 면역치료요법을 개발했다. 관련 연구 결과는 최근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됐다. 김지훈 교수는 “다양한 질병과 약물에 응용될 수 있는 플랫폼 제형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가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포항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조지아공대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연세대 미래캠퍼스 조교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