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선·임병재 위원장이 지난 1일 챌린지 첫 테이프를 끊었다.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일 ‘524 나눔 동행 챌린지’를 시작했다. 524 나눔 동행 챌린지는 ‘오늘도 이웃에게 사랑을(524)’이라는 슬로건 아래 524 나눔 동행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릴레이 운동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명선·임병재 위원장이 첫 테이프를 끊었으며,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챌린지는 5월 한 달간 운영하며, 모인 기금은 6월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올해로 2년째인 524 나눔 동행은 그동안 협약을 통해 22개 업체가 1천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상시 후원체계를 마련하고, 나눔 문화의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명선 학성동장은 “524 나눔 동행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후원 사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