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지난 12일 예지유치원에서 찾아가는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원주시가 2023년 찾아가는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원주 시민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다. 2015년 시작돼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를 결정했다. 교육 대상은 원주 열다섯 곳 유·초·중학교 학생 860여 명과 학부모다. 채소또띠아 피자, 과일화채, 뽕잎밥, 배추김치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을 31회 운영한다. 원주시학교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원주푸드에 대한 소개는 물론 지역농산물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2일 예지유치원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원주푸드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유치원 30명이 딸기샐러드와 앙금절편을 만들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