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은 원주 본부 코로드 갤러리에서 오는 19일까지 이영숙 작가 개인전을 연다. 이 작가는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강원미술대전 5회 특선, 2회 입선한 지역 화가다. 이번 전시회는 ‘희망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13점의 수채화 작품이 전시된다.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많은 시민이 ‘희망을 물들이다’ 전시를 관람해 2023년 희망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발전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코로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4월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31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획·홍보·대관에 대한 비용 일체를 지원한다. 전시장 무료개방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