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5월 5일 제25회 원주한지문화제 개막식 행사로 특설무대에서 한지패션쇼 무대에 오를 시민 모델을 모집한다.

5년 만에 부활하는 한지패션쇼에 여성 40인, 남성 10인 등 총50인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서류 접수 후 22일 1차 선발대회를 거쳐 참가자를 선별한다. 29일부터 5월 4일까지 3회 진행되는 사전 워킹교육은 저녁 시간대와 주말에 운영해 직장인도 참가할 수 있다. 

시민 모델 전원에게는 참가 증명서가 발급되며, 패션쇼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0만 원 상당의 원주사랑상품권이 증정된다. 남다른 끼와 개성을 보여주는 모델에게는 특별상도 준비되어 있다. 

19세 이상 강원도민 또는 강원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734-4738(원주한지테마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