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하성 원주우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달 28일 2023 강원새마을금고 경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정하성, 이하 우리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8일 '2023 강원새마을금고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자산 2천억 원을 돌파하고 출자배당률 5.7% 등의 우량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 

경영평가는 새마을금고 중앙본부가 ▷경영지표평가등급 ▷순자본비율 ▷총자산순이익율 ▷예대비율 ▷정기예탁금 금리 ▷환원사업비 지출실적 ▷연체대출금비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을 심사한다. 이와함께 윤리경영, 햇살론 대출 등도 심사했다.

우리새마을금고는 작년 말 기준 전년도와 비교해 자산이 500억 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13억 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ESG 경영을 추구하고, 환경정화·연탄봉사·출산장려금과 장학금 지급 등 폭넓은 환원사업도 진행한다. 회원을 위한 병원 의료비 할인과 휴양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파크골프대회 개최와 경로잔치,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낭만열차 재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성 이사장은 "대상을 받기까지 직원 13명의 공이 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에 앞장서 더불어 상생하는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