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해미산성 사진을 게시했다.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해미산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해미산성 사진전을 개최한다. 해미산성 사진을 대형 액자로 제작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게시했으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해미산성 사진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미산성은 신라 말∼고려 초에 축조된 산성으로 원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산성이다. 원주시는 마을 주민들의 요구로 해미산성을 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김효중 반곡관설동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해미산성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며 “원주의 새로운 문화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