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6일 오전10시30분부터 원주교 쌍다리 밑에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복지관 이용자와 후원자, 봉사자 등 1천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나눔으로 봄을 맞다'를 주제로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원주출신 탤런트 박슬기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조명섭과 전통예술단 아울이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19년 째 연탄은행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애리 씨도 축하 인사를 전한다. 

(주)광동제약, 건강아름드리, 와이블랑, 다음보육사 원주지사, (주)남원원마트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생신 밥상과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