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헌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원주을)이 ‘우리동네 주민 소통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민원과 민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로, 원주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첫 번째 행사는 지난 29일 단구동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송 의원은 ▷2023년 국비 예산확보 ▷입법 활동 ▷당내 주요 현황 등 국회의원 활동 현황과 지역현안 활동을 설명한 뒤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의정활동과 관련한 질의와 민원을 청취했다.

또한, 단구동 주민들의 현안인 ▷단관택지 주차장 신설 ▷관설 하이패스 IC 건설에 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송 의원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뵙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주민 소통의 날을 통해 경청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의원들과 함께 점검하고, 법안 개정이 필요한 부분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소통의 날은 매월 2∼3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전10시에는 반곡관설동, 6일 오후2시에는 행구동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