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 발대식이 지난 30일 시의회 담소방에서 열렸다.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회장: 차은숙)’가 지난 30일 원주시의회 담소방에서 발대식을 갖고 연구에 돌입했다.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웰니스 산업과 원주시 산업·경제를 연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이다.

원주시 의료·산림치유 관광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공동연구와 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 대표산업인 의료기기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건강측정, 산림치유 등 특화된 웰니스 산업 상품을 개발·홍보하고, 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

차은숙 회장은 “원주를 방문하는 누구나 관광을 하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연구활동을 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성장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웰니스원주 활성화 연구회’는 차은숙·홍기상·조용기·문정환·이상길·심영미·조영석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