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식(68) 원주시농특산물유통협의회장은 "원주에서 농사짓는 사람들이 마음 편하게 농산물을 팔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간현유원지나, 혁신도시 행복장터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대구, 서울, 수원 등에서도 우리 농산물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신림이 고향이다. 신림면이장협의회장, 원주시농촌관광협의회장, 신림농협 감사, 원주시농업인새벽시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