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베트암 꽝찌성 보건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는 모습. 왼쪽 두번째 이충휘 교수, 오른쪽 첫번 째 조상현 교수.

연세대 미래캠퍼스 물리치료학과 조상현·이충휘 교수가 지난달 21일 베트남 꽝찌성 보건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재활 치료 인력을 양성하고 재활 장비를 지원한 공로다. 꽝찌성 보건국 Do Van Hung 국장이 감사장을 직접 수여했다. 연세대 물리치료학과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교수들을 베트남에 파견하거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베트남 재활 치료 강사 인력을 양성했다. 재활 치료 강사들은 재활치료사들을 교육해 현지 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또한, 재활장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