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38) 강원지구청년회의소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청년회의소 활동을 재개하고 신입회원을 늘리는 등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며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함경남도가 고향으로 새터민 출신이다. 한국체육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했으며, 원주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상임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EJ레포츠 대표를 맡고 있다. 오는 7일 오후6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취임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