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원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식.

마라톤 선수 이봉주 씨와 배우 윤서현 씨가 원주시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센터에서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 사람을 위촉했다. 이봉주 씨는 1993년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마라톤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2001년 제105회 보스턴 마라톤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마라토너다. 

가족과 친인척이 원주에 살고 있어 깊은 인연으로 2018년부터 봉주르 wonju봉사단 단장을 맡아 코로나19 방역봉사,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배우 윤서현 씨는 1994년 데뷔 이래 많은 연극,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여 문화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봉주 씨와의 인연으로 원주시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 센터 행사 및 활동 등 자원봉사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