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공항이 항공편 확대 운영 등으로 이용객으로부터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해 아쉽다는 평가. 리프트 안전 부적합 및 탑승교 미설치 등으로 원주공항을 이용하지 못하는 휠체어 장애인들은 근처 가까운 공항을 두고도 타 지역 김포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수고로움으로 제주여행이 큰 부담이 된다고. 신체 건강한 이용객들의 기준에만 맞춰진 현실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항공기 탑승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할 때.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