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상봉제1동 주민자치위원 20명(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이 오늘 (3일) 오후1시에 귀래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영)를 방문해 자매결연에 따른 사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간 의견 교환 후 새농촌우수마을인 황산생태정보화마을 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제반설비 및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듣고 이어 민예품전시관, 자연친화적으로 준공한 미륵산공영주차장을 지나 청정국산콩을 원료로 직접 빚은 미륵산된장공장에 이어 미륵산등산로 입구에서 미륵산에 대한 간단한 유래를 듣고 이어 옹기그릇을 직접 제조하는 제일요업을 방문하고 이어 산촌개발로 선정된 운계3리 다둔마을을 방문한후 마지막으로 곤충농장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또한 2005년 1월초 귀래면 주민자치센터 개소식과 함께 자매결연을 추진할예정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추, 버섯, 오이, 배추, 무우 등을 직거래를 통하여 자매결연마을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민들간의 윈윈할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귀래면 자치위원 23명은 12월초에 상봉동을 직접 방문하여 그곳에 주민자치센터 및 도시의 각종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