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김태숙 작가 개인전을 연말까지 개최한다. 김태숙 작가는 오픈갤러리 전속작가 겸 강원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세계대상전 특선과 강원미술대전 4회 특선을 받은 지역 화가다.

이번 전시회는 Serendipity-‘우연하게 다가오다’를 주제로 25점의 추상화 작품이 전시된다. 도로교통공단 원주 본사 코로드 갤러리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지역예술문화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코로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4월 개관한 이후 현재까지 30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참여 작가에게는 전시 기획·홍보·대관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전시장 무료개방으로 지역문화의 저변 확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