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와 (사)고향주부모임 원주시지부(회장: 오오석)는 오는 20일 원주양궁장에서 제2회 원주시 고향주부모임 한마음대회를 연다. 남원주, 문막, 원주농협 소속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모여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오전10시 개회식이 시작되며 고향사랑기부제 국민공감 캠페인, 강원아랑고고장구 공연,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선 고향주부모임 활성화에 힘쓴 유공자 시상식도 열린다. 고향주부모임 원주시지부 김지형 사무국장을 비롯한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오오석 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만남을 꿈꾸며 고향사랑, 농촌사랑이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연다”며 “행사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향주부모임 원주시지부는 행사 참석자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