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 조성을 위하여 '2022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한국장애인예술협회에 등록된 만19세 이상 예술인이거나, 개인의 예술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대표 실적이 1건 이상인 예술인이다. 

지원 분야는 문학, 음악, 미술, 공연 등 문화 예술 전 분야이다. 창작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및 작업실 공간 임차비, 발간비 등을 개인은 500만 원 이하, 단체는 1천만 원 이하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타 기관 지원사업 선정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이메일(tojicul@naver.com) 및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김세희 이사장은 "본 사업이 많은 장애예술인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에서도 장애예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762-1382(토지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