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장인 김기열 시장과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조근희 원주소방서장이 직접 참관하는 이번 훈련은 원주시와 원주소방서가 공동 주관하게 되며 강원도소방본부, 보건소, 경찰, 한국전력공사, 제36사단, 공군부대 폭발물 처리반, 육군소방대. 공군소방서, 미군소방서 등 22개 기관 50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등 60여대의 차량 및 각종 장비를 동원, 국제적 테러위협에 대비한 폭발물 및 생화학 테러에 의한 안전조치 훈련과 통신시설 화재진압훈련, 인명구조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민.관.군 긴급구조훈련은 유관기관별 동원태세 확립 및 공조체제 구축과 사고유형별 긴급구조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국제적으로 늘어나는 테러위협에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 위험요인을 발견했을때 즉시 원주시청(건설과)이나 가까운 경찰서, 소방서에 즉시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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