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유투브 인스타그램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 회생

1957년 이승만 전 대통령 문막읍에 하사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6.2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고사 위기 처했다가 나무 치료 후 회복

▲ 옛 문막파출소 앞에 있는 이승만 느티나무. 고사 위기에 처했다가 최근 문막읍 주민들이 보살펴 다시 회생했다.

고사 위기에 처했던 문막읍 ‘이승만 대통령 느티나무’에 다시 초록 잎이 돋아났다. 이 느티나무는 1957년 4월 5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지방 순방 후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옛 문막파출소(문막읍 원문로 1844)에 들렀다 하사한 것이다.

문막읍에서는 문막파출소가 이전한 뒤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해 고사 위기에 놓였던 느티나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말 전문가에게 나무 치료를 의뢰했다.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나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의견에 따라 원래 자리에서 고사 부분과 고사 위험 부분을 제거했다. 이후 살균·살충 처리하고 약품을 발라 치료했다. 울타리를 세워 나무 주변을 보호하고 비료를 주는 등 나무 회생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문막읍 주민들도 죽어가던 나무에서 잎이 돋아난 것을 반가워하며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나무 가꾸기에 동참하고 있다. 김명래 문막읍장은 “느티나무가 다시 건강하게 자라 반계리 은행나무와 함께 문막을 대표하는 생태 관광자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저작권자 © 원주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다니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등록연월일 : 2012년 04월 0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발행인 : 심형규  |  편집인 : 오원집  |  대표전화 : 033)744-7114  |  팩스 : 033)747-99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원민
Copyright © 2022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