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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관설동에서 자율주행차 운행

국토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고시 이상용 기자l승인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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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가 조성된 반곡관설동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원주, 강릉, 서울 강남, 청계천 등 전국 7곳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확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원주혁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율롭게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는 지난 2020년 5월 시행된 자율차법에 따라 규제특례를 통해 도심에서 민간기업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ㅈ율주행 민간기업은 사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율차를 활용해 여객과 화물의 유상운송을 할 수 있다. 임시운행허가 시 자동차 안전기준 면제 등 규제특례를 받아 사업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자율주행 실증서비스를 통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원주혁신도시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신도시 사업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도심순환 셔틀형 서비스’가 시행된다. 원주혁신도시 내 2개 노선 10㎞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사업 유형은 셔틀 버스이다. 앞서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세종, 대구, 광주 등 6개 시범운행지구에서는 7개 기업이 한정운수 면허를 받아 시민들에게 실증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1개 이상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민간기업을 전폭 지원하고, 국민들이 자율주행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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