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관내 73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인터넷 자율점검은 불법 중개 행위를 막고 고품질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원주시 홈페이지 팝업창 검표에 따라 자율적으로 점검하면 된다. 현장 점검에 따른 영업 지장의 불만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정 지역의 중점 단속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점검표는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4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문의: 737-3595(토지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