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동부지원이 관할구역 LMO(유전자변형생물체) 유채 재배지를 조사한 결과 모두 LMO 음성으로 나타났다. 동부지원은 올해 4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유채 농업경영체와 종자용 미승인 LMO 유채 재배지 60개소를 검사했다. 미승인 LMO 유채에 대한 비의도적 환경방출을 예방하기 위해서였다.

국립종자원은 ‘종자용 LMO 안전관리 기관’이다. LMO 종자를 수입 또는 생산하고자 하는 자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 간 이동 등에 따른 법률 제7조의2에 따라 위해성 심사를 받아야 한다. 국내에서는 종자용으로 승인된 LMO 작물이 없다. 우리나라는 승인되지 않은 LMO 종자의 유통 및 재배를 금지하고 있다. ▷문의: 336-6246(국립종자원 동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