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이동식 중개업소(일명 떴다방)의 불법 중개행위를 지도·단속한다. 초혁신도시 유보라 마크브릿지 계약 기간에 맞춰 추진하는 것.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외부 투기세력의 유입을 막기 위해서다. 당첨자발표 이후 서류접수 기간(5.18.~25.)과 정당계약 기간(5.30.~6.1.) 동안 단속 활동이 진행된다.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사안에 따라서는 사법 조치까지 할 계획이다. 송길호 토지관리과장은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해 신규아파트 분양계약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토지관리과 부동산행정팀으로 즉각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37-3597(토지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