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산림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차선자 씨의 금강초롱.

북부지방산림청이 제19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 사진을 공모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11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전 출품은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인 강원영서, 서울, 인천, 경기에서 촬영한 산림과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1인 5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우편, 방문접수, 이메일 등으로 가능하며, 심사는 1차 예비심사를 거쳐 2차 최종심사를 실시해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시상한다.

공모전 입상·입선작은 2023년 북부지방산림청 달력을 제작해 산림문화 교육 및 북부지방산림청 기관 홍보용으로 활용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진 공모전을 통해 숲과 산림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738-6291(산림복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