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대행 플랫폼 종사자들이 박정하 국민의힘 원주갑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배달 대행 플랫폼 종사자들은 지난 18일 박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우리는 공정한 나라, 원칙이 지켜지고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배달 대해 플랫폼 종사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박정하 후보와 함께할 것은 선언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밀착 행보를 이어갔다. 맘스홀릭 맘카페 간담회에 참석한 박 후보는 “학업성취도 전국 최하위라는 오명을 벗고 원주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 서울 수준의 교육과 복지 수준으로 만들 것”이라며 “원주에서 나고 자랐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보육하고 교육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도 방문한 박 후보는 “도지사·시장 후보와 협의해 강원도 또는 원주시 차원에서 콜택시와 일자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자체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에 그 안에 장애인분들이 할 수 있는 일자리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