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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건축물, 실시간 안전점검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이상용 기자l승인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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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30년 이상 노후한 상업시설 건축물과 노후 교량의 균열 정보 등이 실시간으로 관측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노후·위험시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지은 지 오래됐거나 위험시설에 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 위험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노후 건물과 교량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6월 현장실사를 실시해 시스템을 설치할 대상 시설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 시장 일대의 30년 이상 노후한 상업시설 건축물 일부와 노후 교량에 IoT 센서를 부착하고, 진동·기울기·균열 등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IoT 기반의 통합 재난정보관리 기반이 마련되면 센서로부터 정기적으로 수집되는 정량적 데이터를 안전 점검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재난·의료플랫폼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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