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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빛으로 연출한 종이의 숲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5일 개막 김민호 기자l승인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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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23회 원주한지문화제.

온·오프라인 전시·체험·이벤트 다채'메타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축제 '원주한지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24회째를 맞는 올해는 '천개의 빛; 종이의 숲'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진행된다. 다양한 전시와 함께 방구석 온라인 체험, 국제교류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사)한지개발원(이사장: 김진희)과 G1방송이 주최하고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위원장: 이선경)가 주관하며, 23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온·오프라인으로 즐기는 원주한지문화제
오프라인 플랫폼인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는 빛과 한지의 다양한 설치미술 작품과 미디어아트, 4천여 명의 유아와 청소년이 제작한 한지등이 설치된다. 평화를 염원하는 3천여 명의 마음이 담긴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와 한지작가 등용문 '대한민국 한지대전' 입상작 전시회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대한민국 한지대전' 입상작 전시는 올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3D로 관람할 수 있다.

빛과 한지의 만남 환상적인 앙상블 연출
지난해 디지털 라이팅 아트를 활용한 '상상의 바다'를 통해 '한지 판타지아'를 연출한 원주한지문화제는 올해도 빛과 한지, 디지털라이팅 아트, 미디어 아트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는 원주 출신 정지연 작가가 다양한 크기의 오색한지등을 활용한 설치미술 '종이의 숲 Seasom Ⅲ'에서 들려줄 빛과 한지의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오픈과 함께 매진행렬 방구석 체험키트
'방구석 온라인 체험 키트'는 올해 한지 공예 기법을 담은 5종을 선보인다. 탈색한지를 이용해 꽃과 나뭇잎 모양의 찻잔 받침을 만드는 김은희 작가의 '나뭇잎 찻잔 받침', 한지부채에 민화로 초충도를 표현하는 지덕희 작가의 '오월의 정원', 순백의 한지와 염색한지로 표현한 자작나무로 나만의 숲을 만드는 조은선 작가의 '자작나무 한지숲 무드등', 줌치로 나비모양 키링을 만드는 정은희 작가의 '줌치 나빌레라 키링', 과반을 액자로 만들어 한지꽃으로 꾸미는 문유미 작가의 '한지꽃을 담은 액자'를 준비했다.

▲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행사장 배치도.

원주한지테마파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배송비 3천 원을 결제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 선착순 50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키트를 증정한다.

축제도 메타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원주한지테마파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 '한지월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한지문화제에서도 메타버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실시간 소통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퀴즈를 맞추거나 댓글창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오는 11일에도 실시간 퀴즈 이벤트가 에정되어 있다. '원주한지' '한지문화제'를 주제로 N행시 이벤트를 진행,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성공 개최를 위한 응원 메시지, 관람 후기 등을 나눌 예정이다.

▲ 메타버스 제페토 '한지월드'.

한편 원주한지문화제는 코로나19로 팬데믹이 장기화 되면서 2020년 온라인 축제로,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85만4천330명이 방문하면서 하이브리드 축제의 새로운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킬러 콘텐츠에 과감한 투자로 '오래 되고 낡은 종이'라는 한지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 던져 젊은 세대의 발길을 잡아 끌었다.

이선경 원주한지문화제위원장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오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수천 개의 꿈과 희망을 '한지'에 담았다"며 "우리의 소중한 한지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 일상의 위로와 희망이 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734-4739(원주한지테마파크)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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