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지난 27일, 원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기업 경영책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산업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산업재해로 인해 안전권과 건강권을 위협받는 산업현장 노동자를 보호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기업 경영책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위해 추진됐다. ▷중대재해처벌법 제도안내 ▷2022년 고용장려금 사업주 안내 ▷산업안전 관련 교육훈련 사업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올해 교육은 기업 요청에 따라 참석대상자를 경영책임자, 그에 준하는 책임자, 안전관리자 등으로 범위을 넓혔다”며 “관내 기업과 노동자에게 산업안전예방의 중요성과 법적 책임의식을 인식하도록 해 안전한 일터정착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