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조적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OO(41세) 씨

원주교도소 수형자들이 강원도기능경기대회에서 금·은·동을 차지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교도소 내에서 열린 조적부문 경기에서 수형자 5명이 출전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것. 이들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문기능인이 되기 위한 노력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주교도소는 수형자가 출소 후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해 건축시공, 목재가공, 버섯종균, 시설원예 등 5개 직종의 직업훈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