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원주시민 녹색장터 '삼삼한 토요일'이 4월부터 10월(8월 제외)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2시 원주시청소년수련관 풋살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녹색장터는 자원절약과, 자원순환, 녹색소비문화 확산과 더불어 올바른 경제활동 체험의 배움터이자 이웃, 세대 간 소통이 일어나는 건전한 문화 활동의 장이다. 매월 중고물품 거래 및 나눔터를 운영하며, 오는 6월과 10월은 육아용품 용품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육아용품 및 중고물품 나눔장터와 육아용품 경매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청소년동아리 문화공연, 업싸이클 공예활동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는 장터 운영과 함께 매월 다양한 주제로 환경캠페인을 추진한다. '지구의 날', '세계 환경의 날', 일회용 비닐봉지 없는 날 등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녹색장터는 오는 16일에 진행된다. 이달의 캠페인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캠페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7일부터 15일 중 하루 저녁8시부터 10분간 소등에 참여하고 개인 SNS에 인증하는 행사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2회, 오프라인 4회 등 6회를 진행했다. 녹색장터에 1천384명이 참여했으며, 454건의 중고물품 거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