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제3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물관리 정책추진과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제30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지방환경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물관리 정책추진과 물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했다.

원주에서는 이상준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부장과 이희용(주)선진환경 부장이 원주지방환경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공식 주제는 "하나된 물관리,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다. 유엔(UN)에서 정한 주제인 'Groundwater; Making the invisible visible(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과 연계해 지하수와 지표수의 통합 및 정부의 물관리 일원화 성과와 미래상을 그리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은 기념식 후 혁신도시 입춘내 소하천 주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