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혁진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

최혁진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당선되면 원주시장실을 시청사 1층으로 옮기고, 대민 행정 업무를 직접 챙기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시장이 일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또한, 원주시와 산하 공공기관의 조직체계를 전면 개편해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만족스로운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심 곳곳의 빈 점포에 ‘소상공인 지원 YES센터’를 설치하고, 48시간 내 민원 행정 처리를 약속했다. 주민 참여 예산제도 확대해 지역 문제 해결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공공 조달 체계를 개선해 지역 기업에 기회가 주어지도록 조달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를 실현하고, 조직 내 갑질 문화와 줄서기를 없애 공직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이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전면적인 공공 행정 혁신으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