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닌해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학성갤러리.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참여 팀이 확정됐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원주시와 연세대 원주학협력단이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학성갤러리 전시프로젝트 공모결과 개인과 단체 등 19개 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막, 이달 말까지 계속되는 ‘2022 역전시장 입주작가전’을 필두로 선정된 19개 팀의 전시회가 연말까지 9개월간 학성갤러리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서양화부터 캘리그라피, 서예, 조형, 설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 작품을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전시 참여자로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2주간의 대관료와 갤러리 외부 현수막 제작비용 등이 지원된다. ▷문의: 743-0501(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선정 단체 및 개인

▷2022 역전시장 입주작가전 ▷찰칵찰칵 우리동네 학성동 사진전(사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보태니컬) ▷‘마음이 편한 미술’ 2인전(서양화) ▷그림으로 만나는 세상(서양화) ▷‘쉼 그리고 풍요로움’ 이성순 개인전(조소) ▷‘그리운사람들 2022’ 이강록 개인전(서예문인화) ▷‘내가 살던 고향은 꽃피는 학성갤러리’ 박찬우 개인전(서양화) ▷캘리이야기 회원전(캘리그라피) ▷일렁일렁 안애진 개인전(서양화) ▷초록 지구별이야기/또봇 정크아트(설치예술) ▷엄영달 도자조형 개인전-상생(설치예술) ▷효산 신영호 새김전(서각) ▷‘치악에 살으리랏다’ 민미협 정기전 ▷ 신구경 개인전(시화·도조) ▷원민규 도자조형개인전 ‘2022울림’(설치예술) ▷김종률 개인전 ‘울림’(캘리그라피) ▷여행어반스케치 영서지부회원전(어반스케치) ▷‘올해 우리는’ 햇살지역아동센터 단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