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이 초·중학교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도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교육 전문강사가 기관을 찾아가 학생들이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만의 수제도장’ ‘가락지매듭 팔찌’ ‘탈’ 만들기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반기 5회씩, 10회 운영하며, 1개 기관(최대 25명)이 최대 3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작년에 호응이 높았던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교는 물론 복지시설에 등록된 원생들도 직접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37-4371(원주역사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