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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돌봄센터 귀래마을 개소

태장·부론 이어 4번째…초등학생 20명 돌봄 최다니엘 기자l승인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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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는 지난 29일 옛 귀래면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원주시 다함께 돌봄셈터 귀래마을 개소식을 열었다.

옛 귀래면주민자치센터…학습·문화활동 지도

다함께돌봄센터 귀래마을(이하 귀래마을)이 지난달 29일 옛 귀래면주민자치센터에서 개소했다. 귀래 지역 첫 방과 후 돌봄학교의 운영이 시작된 것. 재작년 태장1·2동, 작년 초 부론면에 이어 원주 네 번째 다함께돌봄센터로 등록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온종일 돌봄시설이다. 특정 계층 자녀만 이용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나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귀래면엔 시내로 직장을 다니거나 농사일이 바빠 자녀 돌봄이 어려운 주민이 많은데, 귀래마을이 개소하면서 이런 걱정을 상당 부분 덜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4일부터 만6~12세 초등학생 20명에게 학습지도, 문화·체육활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부부 자녀를 우선으로 받을 것"이라며 "전일제 교사 한 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2명이 아이들을 맡는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 귀래마을엔 국·도·시비 7천만 원이 투입됐다. 129.6㎡ 규모로 학습공간, 활동공간, 사무실, 화장실, 주방 등을 갖췄다. 원주시 가정형 위센터를 운영하는 '길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을 맡았다. 2026년 9월까지 귀래지역 초등학생 돌봄을 책임질 계획이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 건물은 원래 귀래면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센터로 사용하던 곳이다. 지난해 귀래면복지센터가 신축되면서 주민자치센터가 새 건물로 이전하고 옛 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 귀래마을이 활용하고 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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