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생명환경융합대학이 ‘자원 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팜’으로 2022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1일 발표한 이번 사업은 농업계 학교에 실습 및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과 영농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지원을 통한 영농희망 청년농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시설비와 운영비는 농업·농촌교육훈련 예산으로 지원된다.

상지대 생명환경융합대학은 ‘자원 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팜’구축을 위해 스마트축사 시설 신축 및 스마트팜 온실 개보수를 위해 6억 원의 시설비 및 2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성하균 학장은 “국내 최초의 자원순환형 스마트팜 시설”이라며 “지역 농업·축산·환경과 사람이 조화되는 자원순환형 동·식물 Eco 스마트팜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