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 식품영양학과는 ‘2021년 제43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상지대 식품영양학과의 실습 모습.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위생사 국가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상지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0일 전국 8개 지역에서 시행한 ‘2021년 제43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상지대 식품영양학과 강부일 씨 등 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9천302명이 응시해 4천617명이 합격, 합격률 49.6%를 기록했다.

상지대 식품영양학과는 질병 예방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영양학 분야, 식생활 과학화에 필요한 식품학 분야, 급식관리체계의 효율화를 지향하는 급식경영학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및 각종 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상지대는 2013년부터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어린이 건강증진 및 급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도 함께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합격자 명단: 강부일 이유선 이예원 배주연(이상 4학년) 권민정 이승현 이준섭 김민선(이상 3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