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강원문화대축전 in 고성'에 참가한 원주문화원 회원들.

채희승 원주문화원 서예강사와 정애자 원주문화원 회원이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강원도지사표창과 강원도의회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원주문화원(원장: 박순조)은 지난 25일 고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강원문화대축전 in 고성'에서 채 씨와 정 씨가 문화유공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박윤아 원주시 향토문화팀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원주문화원 김세중 팀장은 20년 근속자로 강원도문화원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강원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강원문화 대축전은 강원문화 계승 및 지방문화원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는 '문화를 두손愛! 강원을 품안愛!'를 슬로건으로 도내 18개 시·군 문화원 회원 및 임직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