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오는 25일과 26일 오후2시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ACP 금란관 2층 다목적실에서 원주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

‘모두의 공간, 모두의 예술’을 타이틀로 모범적인 문화예술 공간 운영사례를 살펴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다.

25일은 ‘공감과 문화예술 생태계의 연결’을 주제로 사회혁신기업 (주)로모 박주로 대표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신의 교수가 발제한다. 시민자주 운영의 거버넌스 구축 모범사례인 일본 가나자와 시민예술촌 추진위원 오카이 나오미치(岡井直道) 씨를 화상으로 연결한다.

26일은 ‘공간에서 예술가와 관계맺기’를 주제로 코로나로 변화된 예술지원 및 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전망과 위드 코로나 시대 예술의 방향 전환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김석진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부장, 이종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장, 문화활동가이자 시인인 장시우 씨의 발제가 이어진다. ▷문의: 760-9815(문예진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