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한 장영덕(왼쪽)·김정희 시의원.

원주시의회 김정희 의원과 장영덕 의원이 ‘제8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사연합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대한민국 위상 제고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난 15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 의원과 장 의원은 나란히 기초의회 부문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했다.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한 김정희 의원은 지방의회법과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수도요금 지역별 격차 해소에 힘쓰는 등 시민 복지 향상에 힘써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영덕 의원은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의회 내에서도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소상공인 국세 감면, 강원쌀 대량소비처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